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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005-0461(Print)
ISSN : 2287-7975(Online)
Journal of Society of Korea Industrial and Systems Engineering Vol.40 No.4 pp.171-182
DOI : https://doi.org/10.11627/jkise.2017.40.4.171

The Effects of Job-Seeking Stress, Appearance Recognition, Financial Distress, Trust in Government, and Locus of Control on University Students’ Happiness

Min-Koo Kim*, Gyoung-Gun Lee*, Suk-Yong Lee*, Jun-Ha Chun*, Yong-Hee Han**
*Department of Industrial Engineering, Konkuk University
**Department of Entrepreneurship and Small Business, Soongsil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 : amade@ssu.ac.kr
August 1, 2016 November 23, 2017 November 28, 2017

Abstract


Most people seek a happy life and happiness positively affects sentiment, satisfaction with life, creativity, human relationship, business productivity, and even health and life extension. However, according to a survey in 2013, subjective happiness of adolescents (including university students) was very low compared to other age groups in Korea. Therefore this paper examined the effects of job-seeking stress, appearance recognition, financial situation, trust in government, and locus of control on university students’ happiness using SE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207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Korea have been surveyed. At first, an initial experimental SEM model among these variables has been set up and reliability analysis has been conducted. Then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on job-seeking stress and happiness as well as SEM analysis have been conducted. As a result of these analyses, the SEM model has been revised two times. The final SEM model passed the goodness-of-fit test (using RMR, GFI, NFI, CFI, and IFI indices). The final SEM model showed the followings. First, Higher job-seeking stress (especially sentimental part, rather than environment or action related parts) negatively affects happiness. Second, Trust in government also affects happiness both directly and indirectly. Third, Locus of control is affected both by trust in government and financial situation. Fourth, appearance recognition heavily affects job-seeking stress. In addition, appearance importance is higher than appearance interest, meaning that students who are not very interested in appearance usually recognize the importance of appearance. Finally, happiness is affected neither financial situation nor appearance recognition. Therefore, even either they are in a poor financial situation or not happy with their appearance, they can be happy if they have firm locus of control.



취업스트레스, 외모인식, 재무스트레스, 정부신뢰도, 내외통제성이 대학생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

김민구*, 이경근*, 이석용*, 전준하*, 한용희**†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과

초록


    1. 서 론

    대부분의 사람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행복을 인생 에서 가장 원하는 것으로 제시한다. 개인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행복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 으며, 행복은 개인의 삶에 있어 더 긍정적인 정서와 삶의 만족감을 더해주며[50], 에너지와 창의성, 인간관계와 직 장에서의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면역 체계 개선을 통하여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수명 연장 에 기여한다[12].

    하지만 국내 대학생을 포함한 청소년들의 주관적 행 복감을 분석한 결과 10점 만점 기준 6.84점으로 다른 연 령대 대비 현저히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며[26, 57], 이 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중간단 계로 과도기적 시기를 겪으면서 외모인식, 재무상황, 내 외통제성, 청년실업의 증가로 인한 취업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해 행복도가 감소하는 특수 한 시기인 데서 유래한다[36, 41]. 대학 시절은 개인의 발달 단계에서 매우 중요하므로 이 시기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면 이후 독립된 성인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문제가 발생하므로[26] 대학생의 행복 문제는 타 생 애주기 대비 보다 차별화되어 연구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54]. 대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 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및 그러한 요인들을 증 진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노력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나 [20] 대부분의 대학생 행복 관련 연구는 대학생 행복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주류를 이룬다[3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적인 요인을 찾고 그 수준 을 확인하고자 한다.

    행복에 대한 관심은 행복한 사람의 특성, 행복한 상태 의 특징, 행복의 구성 요소 등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며 행복 관련 연구들의 초기 연구 주제는 나이, 민족, 성별, 수입, 환경적 공해수준, 주거 밀집성 등의 지표들에 집중 되었다. 하지만 인구사회학적 요인들이 행복을 설명하는 정도는 그다지 높지 않으며[16] 행복감은 개인의 주관적 인 경험이라는 점에서 인구사회학적 요인들을 통한 행복 의 연구에는 한계가 존재하므로 개인의 행복과 연관된 심 리적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36]. 또한 연구의 대상인 대학생이라는 집단의 특성상 일 반 개인 집단과는 차이가 존재하며, 이러한 상황을 종합 적으로 고려하여 대학생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과 관련한 기존 연구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다.

    대학은 학문 추구 뿐 아니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 재를 양성하는 곳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진로의 결정단계 에서 취업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과 갈등을 가지게 되며, 이러한 취업 관련 고민 및 갈등을 취업스트레스로 정의 한다. 취업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다양 한 정신적 및 신체적 장애, 자살충동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취업을 위한 준비가 개인의 궁극적 행복 및 자아 실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가치를 정립한다면 이러한 인지 과정은 개인이 취업스트레스 상 황에 적응하도록 할 것이고 이는 개인에게 정서적, 행동 적, 신체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44]. 재무스 트레스는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며[3, 34], 취업스 트레스는 대학생의 행복감에 부적(negative)인 영향을 미 치는(즉, 취업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행복감이 낮아지는)[6, 9, 25, 33, 58]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재무스트레스와 취업스트레스 간, 취업스트레스 와 대학생의 행복 간 연관관계의 예측이 가능하다.

    외모는 대인관계를 비롯한 다양한 측면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41] 점점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미에 대한 인식 변화로 인해 외모에 대한 관심은 이제 단순하게 개 인적 취향의 문제에서 사회적 경쟁력의 요소로써 그 개 념이 바뀌고 있다[28]. 신체적 외모의 중요성은 매스미디 어를 통해 촉진되고, 외모에 의한 매력에 대한 메시지는 개인의 행동과 가치관에 영향을 끼쳐, 결국 사회의 외모 기준을 자신에게 내면화시켜 자신의 신체적 외모를 평가 한다[24]. 외모에 대한 획일화된 기준에 자신의 외모를 맞추려고 시도하며 그 기준 달성을 위한 과도한 시도의 결과 심각한 생리적, 심리적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22]. 이러한 외모에 대한 인식은 객관적으로 판단하 기 보다는 주관적으로 판단되는 경향이 높으며 객관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주로 타인과 자신을 비교 하여 자신의 외모를 평가한다[46]. 외모가 주는 긍정적인 의미로, 매력적인 사람은 매력이 없는 사람보다 더 재미 있고, 안정적이며 사교적이고, 성격이 즐겁고 온화할 것 으로 평가받는 경향이 있다[13]. 외모의 기준은 사회적 영향과 시대에 따라 변하게 되며 외모 인식이나 만족도 또한 사회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55].

    선행연구에 따르면 외모만족도가 높은 경우 자기만족 도가 높고 불안을 덜 경험하며, 외모 또는 신체에 만족할 수록 대인 불안감이 낮다[22]. 또한 대학생의 경우 자신의 외모에 만족할수록 취업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며[7, 21, 39] 사회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적극적이며, 어떤 일을 수 행하는 과정에서도 의욕적인 역할을 맡는 경향이 높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안정감을 느끼는[38]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외모만족도는 행복감에 긍정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31, 59]. 이상의 논의를 종합하면 외모에 대한 인식수준과 행복도 간, 외모에 대한 인식수준 과 취업스트레스 간 연관관계의 예측이 가능하다.

    재무란 돈이나 재산과 같은 경제에 관한 모든 사무를 의미한다. 재무상황이란 인간의 생활을 연구하는데 있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 변수이다[56]. 개인의 재무적 상황이 재정목표 또는 재정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대출이자나 자동차 할부금의 납 부, 대학등록금, 노후 준비 등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면 실 리적 불안 및 긴장을 느끼게 되고 이런 심리적 상태를 재 무스트레스라고 정의할 수 있다[51]. 혹은 재무스트레스 란 재무 관리자가 어떠한 재무적 상황에 놓여있을 때 주 관적으로 느끼는 부정적인 심리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스 트레스는 심리적인 동요를 일으켜 태도나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심리적인 부적응 상태이다[42]. 한국장학 재단의 학자금 대출에 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은 해마다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 으며, 학자금 대출 중 일반학자금의 연체율 또한 상승추 세를 보이고 있다. 연체율이 높다는 것은 대학생들이 학 비마련 등과 같은 재무적 상황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음을 유추할 수 있다[24]. 또한 재무스트레스 가 행복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25]. 이와 같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재무스트레스와 대학생의 행복도 간 밀접한 연관관계의 예측이 가능하다.

    정부신뢰도는 정부의 제도신뢰도와 유사한 개념으로, 제도신뢰는 정부, 정치 등의 제도적 집단과 선거, 민주적 절차 등과 같은 정치사회적으로 형성된 제도에 대한 믿음 이다[50]. 따라서 제도신뢰는 ‘정치사회적으로 형성된 외 형적 대상에 대한 신뢰’라고 정의되며 구체적으로는 민주 주의, 선거제도, 정부, 정치 등에 대한 신뢰라고 할 수 있 다. 또한, 제도신뢰는 사회를 구성하는 외형적인 규칙과 기제에 대한 신뢰를 의미한다. 정부신뢰는 정치체제의 정 당성과 사회 안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상호협조를 촉 진하여 행정부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거래비용을 억제하여 전반적 정부성과의 달성에 필수적이며, 정부에 대한 높은 신뢰감은 정부역량을 단기적인 차원에서 장기적인 차원으 로 정책의 관심을 집중시켜준다[44]. 또한 정부의 제도에 대한 신뢰는 궁극적으로 개인의 행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53], 정부신뢰도는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23]. 이러한 이유로 적정수준의 정부신 뢰 확보는 행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내외통제성은 개인의 성격변인 중 하나로 개인마다 고 유하게 나타나는 안정된 특성으로, 자신에게 일어나는 사건의 원인을 어디에 두느냐, 상황이나 보상에 대한 통 제를 내가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관한 신념으로서, 개 인이 자기의 성공과 실패를 어떻게 지각하고 해석하는가 에 관계되는 신념이다. 내외통제성은 행동의 결과에 대 한 원인을 어디로 생각하는지에 따라 내부통제와 외부통 제로 구분되며[52] 내부통제와 외부통제는 명확히 구분 되는 것이 아니라 연속선상에서 그 정도에 따라 변화, 발 달해 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8]. 14개국 3,844명의 청 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조사 대상 14개국 모두 에서 내외통제성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35의 유 의미한 상관이 존재함이 확인되었다[1]. 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내외통제성과 행복과는 .358의 상관이 존재하며 주관적 및 심리적 안녕감 모두 내외통 제성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음이 보고되었다[4, 16]. Argyle [1]과 Myers[49]는 내외통제성과 행복 간 직접적 연관성 을 보고하였으며, Cummins and Nistico[11] 및 Lu[47]은 내외통제성과 행복 간 연관성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 가함을 발견했다. 이러한 여러 연구는 내외통제성이 강 한 사람이 행복감 또한 높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내외통 제성이 학년, 성별 등의 외생변수에 상관없이 안정되게 나타나는 성격 특성으로 밝혀졌으므로[10] 행복도와 밀 접한 연관관계의 예측이 가능하다.

    2. 연구문제와 가설

    본 연구는 대학생의 행복도와 관련변인인 취업스트레 스, 외모인식, 재무스트레스, 정부신뢰도, 내외통제성 간 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대학생 행복 연구의 기 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러한 연구 목적 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 1. 본 모형은 대학생의 정부신뢰도, 취업스트레스, 외모 인식, 내외통제성, 재무스트레스, 행복도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적합한 모형인가?

    • 2. 정부신뢰도, 취업스트레스, 외모인식, 내외통제성, 재 무스트레스, 행복도 간 어떠한 직간접적 관계가 존재 하는가?

    연구문제 2에 따른 세부적인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 1. 취업스트레스는 행복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 2. 내외통제성은 행복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 3. 정부신뢰도는 행복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 4. 정부신뢰도는 취업스트레스를 통해 행복도에 영향을 미 친다.

    • 5. 정부신뢰도는 내외통제성을 통해 행복도에 영향을 미친다.

    • 6. 외모인식은 행복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 7. 외모인식은 취업스트레스를 통해 행복도에 영향을 미친다.

    • 8. 외모인식은 내외통제성을 통해 행복도에 영향을 미친다.

    • 9. 재무스트레스는 행복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 10. 재무스트레스는 취업스트레스를 통해 행복도에 영향 을 미친다.

    • 11. 재무스트레스는 내외통제성을 통해 행복도에 영향을 미친다.

    제 1장의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대학 생의 행복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들에 대한 선행 연구 고찰을 통해 가설적 연구 모형을 설계하였다. 변인 들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정부신뢰도, 외모인 식, 재무스트레스를 외생변인으로, 취업스트레스, 내외통 제성, 행복도를 내생변인으로, 내생변인 중 취업스트레 스와 내외통제성을 매개변인으로 설정하였으며 연구가 설에서 제기한 변인들 간 경로를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 에서 설정한 초기 연구 모형이 <Figure 1>과 같다.

    3. 연구 방법

    3.1. 변수의 조작적 정의 및 측정항목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성항목을 측정하고 분 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대학생의 관점에서 행복도, 취업 스트레스, 외모인식, 재무스트레스, 정부신뢰도, 내외통제 성 등 총 6개의 구성개념을 측정하였다. 행복도는 ‘높은 삶의 만족도, 많은 정적 정서경험, 적은 부적 정서경험’ 이라는 주관적 안녕으로 정의하였으며[12], 행복도를 측 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Diener et al.[12]가 제시한 16 개의 항목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취업스트레스는 취업 관련 고민 및 갈등으로 정의하였으며[44], 취업스트레스 를 측정하기 위하여 Lee[44]의 연구를 바탕으로 13개(정 서 4개, 행동 5개, 환경 4개)의 측정항목을 이용하여 측정 하였다. 외모인식은 외모에 대하여 인식하는 정도로 외 모에 대한 사회, 문화적 영향과 개인이 인식하고 만족하 는 전반적인 것으로 정의하였으며[18], Han[18]이 제시한 외모인식 및 만족도 검사 설문지 의 연구를 바탕으로 11 개(외모중요도 4개, 외모관심도 3개, 외모만족도 4개)의 측정항목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재무스트레스는 내/외 부적으로 적응하기 어려운 경제적, 재무적 위기에 놓여 있을 때 주관적으로 느끼는 심리적 부적응 상태로 정의 하였으며[17], Lee[42] 및 Shin[56]의 기초연구를 수정 및 보완한 Han[17]의 연구를 바탕으로 8개(교육비부담 4개, 소비긴축 4개)의 측정항목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정부 신뢰도는 정부의 제도신뢰도와 유사한 개념으로, 제도신 뢰는 정부, 정치 등의 제도적 집단과 선거, 민주적 절차 등과 같은 정치사회적으로 형성된 제도에 대한 믿음으로 정의하였으며[50], Kim[27]의 연구를 바탕으로 17개(정부 업무성과 3개, 공무원신뢰성 4개, 공직윤리 3개, 정부소 통역량 7개)의 측정항목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내외통 제성은 개인의 성격변인 중 하나로 개인마다 고유하게 나타나는 안정된 특성으로, 자신에게 일어나는 사건의 원인을 어디에 두느냐, 상황이나 보상에 대한 통제를 내 가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관한 신념으로서, 개인이 자 기의 성공과 실패를 어떻게 지각하고 해석하는가에 관계 되는 신념으로 정의하였으며[15], Eysenck의 EPQ(Eysenck Personality Questionnaire)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보완한 Eysenck and Lee[14]의 연구를 바탕으로 9개(내부통제성 4개, 외부통제성 5개)의 측정항목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3.2. 자료의 수집 및 인구 통계적 특성

    본 연구에서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207 명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복도, 취업스트레스, 외모 인식, 재무스트레스, 정부신뢰도, 내외통제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학년, 성별, 학교 관 련 기초 통계량 정보는 <Table 1>과 같다. 수집된 설문조 사 자료는 요인분석을 통해 관측변수를 구분하고 신뢰도 분석을 통해 Cronbach’s α값을 계산하였다. 이후 연구모 형의 적합성 및 변인들 간 경로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구조 모형에 기반하여 구조방정식(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모형 분석을 수행하였다.

    4. 연구 결과

    4.1.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

    각 연구개념별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가설로 제 시된 측정지표들과 구성개념 간 관계를 검정하여 각 구성 개념의 신뢰성 및 판별타당성을 검정하였다. 구성개념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측정지표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결과가 <Table 2>와 같으며, 집중타당성 검증 결과 C.R.(critical ratio) 값이 .7 미만인 관측변수(정부신뢰도 → 공직윤리) 및 평균분산추 출(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 값이 .5 미만인 관 측변수들(정부신뢰도 → 공직윤리, 취업스트레스 → 행동 및 환경)이 존재하므로 연구개념의 단일차원성을 저해하는 문항들의 제외를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KMO (Kaiser-Meyer-Olkin) 값이 .644, Bartlet의 구형성 검정 결 과 p값이 .000으로 해당 설문조사 데이터가 요인분석의 대상으로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인들 간 상호 독립성 을 가정할 수 없는 사회과학 데이터이므로 공통요인분석 (common factor analysis)의 요인추출 방법으로 최대우도 (maximum likelihood) 방법을, 요인회전 방법으로 오블리민 (oblimin with Kaiser normalization) 방법을 적용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의 패턴행렬에서 요인적재치가 0.4 미만 이거나 두 요인 이상의 요인적재치가 0.4 이상인 문항들 제외 후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가 <Table 3>과 같다.

    4.2.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변인들 간 관계 분석

    초기 연구 모형에서 외모인식, 재무스트레스, 정부신뢰 도가 취업스트레스 및 내외통제성에 영향을 미치며 취업 스트레스, 외모인식, 재무스트레스, 정부신뢰도, 내외통제 성이 행복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예측하였다. 해당 가설 경로를 종속 변수인 행복도, 취업스트레스, 내외통 제성을 기준으로 별도 분리하여 변인들 간 관계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가 <Table 4>~<Table 5>와 같다. 다중회귀분석 모형에서 가설 1 및 가설 6의 p값이 .062, .061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되어 해당 가설을 유지하고 p값이 .112 이상으로 높은 가설 4, 8, 9를 기각 하여[29, 40, 45] 연구모형에서 제거한 결과가 <Figure 2> 와 같다(점선은 제거된 경로).

    4.3.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및 측정 모형 평가

    요인분석 및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수정된 구조방정식 모형을 <Figure 3>에,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결과를 <Table 7>에 정리하였다. 잠재변수인 정부신뢰도 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정부신뢰도는 공무원신뢰성, 공 직윤리, 정부소통역량 변수를 각각 81%, 13%, 82% 설명 하고 있으며, 정부신뢰도와 외모인식 간, 정부신뢰도와 재무스트레스 간 상관계수는 각각 -.34, .18이다. 또한 정 부신뢰도는 내외통제성 및 행복도에 각각 27%, 57%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 잠재변인들 간 관계와 잠재변인 별 관측변수들 간 관계의 유의성을 <Table 6>에 근거하 여 판단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외모인식 → 행복도(가설 6), 재무스트레스 → 취업스트레스(가설 10) 경로, 정부소통역량 및 외모만족도 변수를 제거하고 재분석한 결과가 <Figure 4>와 같다. SEM 분석 상세 결 과는 <Table 8>과 같으며 모델 내 모든 요인 간 관계의 p값이 0.05 이하로 모든 가설이 채택되므로 각각의 변 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됨에 따라 최종적으로 <Figure 4>의 모형이 채택되었다. 앞서 관계의 유의성을 검증하여 최종모형에서 각 변인들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 는 것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그 관계가 얼마나 영향을 미 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표준화 계수 값을 사용하였다. <Figure 4>에서 경로마다 표시된 표준화 계수 값은 해당 경로에서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나타내며, 예를 들어 외 모인식에서 취업스트레스로 가는 경로의 표준화 계수 값 이 0.80이므로 외모인식이 취업스트레스에 80%의 영향 을 미침을 의미한다. 그림에서 음수 값은 상반되는 관계 의 영향을 미치는 경우이다.

    구조 모형을 채택하기 위한 일반적인 적합도 지수의 기준은 GFI, NFI, CFI, IFI는 0.9 이상, RMR은 0.05 이하 이다. 또한 GFI, NFI, CFI, IFI가 0.7~0.9 사이, RMR은 0.05~0.1 사이가 수용 가능한 수준이다[2]. <Table 9>는 수정 전의 모형과 최종 모형의 적합도 지수이며 수정 전 의 모형에서 적합도 지수 RMR, GFI는 수용 가능한 수준 이지만 NFI, CFI, IFI는 수용 가능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 므로 모형의 적합성이 낮은 수준이지만 수정 후 최종 모 형의 모든 적합도 지수들은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나타 났다.

    4.4. 연구 결과

    본 논문에서 제시한 가설들을 중심으로 대학생의 행 복도에 영향을 주는 취업스트레스, 외모인식, 재무스트 레스, 정부신뢰도, 내외통제성이 각각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를 AMOS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 다. 모형 분석 실시 결과 최초의 모형에서 수정을 거쳐 <Figure 4>의 최종 연구모형으로 결정되었으며, 다음과 같이 최종 연구모형을 통해 도출한 연구결과를 요약하였 다. 첫째, 취업스트레스가 높으면 행복도가 감소하며, 취 업스트레스 내에서도 정서적인 부분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침을 알 수 있다. 이는 취업에 관한 환경이나 행동보다 자신이 취업에 직면한 상태에서의 정서 자체에 대학생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정부신뢰도는 행 복도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이를 통해 정부신 뢰도는 행복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 다. 셋째, 내외통제성은 정부신뢰도와 재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다. 이는 금전적 기반과 정부에 대한 믿음이 내외통제성을 통해 행복도에 영향을 줌을 의미한다. 넷 째, 외모인식은 취업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며 그 영향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외모인식에서 중요 도가 관심도에 비해 높으므로 외모에 관심은 없어도 그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섯째, 재 무스트레스와 외모인식이 행복도와 직접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서 비록 높은 재무스트레스 하에서도 내외통제성을 증가시킬 경우 행 복감은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결 론

    본 논문에서는 취업스트레스, 외모인식, 재무스트레스, 정부신뢰도, 내외통제성이 대학생의 행복도에 미치는 영 향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정부신뢰도 는 행복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외모인식과 재무스트레스는 각각 취업스트레스와 내외통제성 변수 에 의해 매개되어(완전매개) 행복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 을 확인하였다. 가설 결과에 따른 시사점을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간의 취업정보 교류나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등의 취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킬 대책이 행복도를 증진시 킬 수 있다. 둘째, 국민의 정부신뢰도 향상을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는 비단 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무원의 청렴도 및 능력에 대한 신뢰성 도 연관되어진다. 셋째, 재무적 지원과 정부신뢰도의 개 선을 통해 내외통제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대학생에게 국가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 도 움이 될 수 있다. 넷째, 면접이나 지원서에서 외모의 중 요도를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과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다섯째, 높은 재무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대학 생들을 대상으로 내외통제성을 기르는 교육제도를 마련 하는 것이 필요하다. 행복과 내외통제성에 관한 교육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 및 이에 근거한 추후 연구 에 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설문 대 상의 지역이 대체로 서울로 한정되었고, 다양한 전공별 로 인원이 고르게 분포하지 않았으며, 총 데이터는 207 명으로 신뢰성 높은 연구결과를 도출하기에는 다소 부족 한 표본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함에 있어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는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표본의 수를 늘리고 다양 한 지역과 전공별로 인원을 고르게 표집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대학생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변인 중 일부만을 사용하여 실시하였기 때문에 대학생의 행복감 의 일부만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사용 한 변인 외에 향후 연구를 통해 추가적으로 다른 변인들 을 고려하여 연구를 진행한다면 더 나은 결과의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Figure

    JKISE-40-171_F1.gif
    Initial Experimental Model
    JKISE-40-171_F2.gif
    Revised SEM
    JKISE-40-171_F3.gif
    Revised SEM Model
    JKISE-40-171_F4.gif
    Final SEM Model

    Table

    Population Statue of Subjects

    CFA and Reliability Test Results Before EFA

    CFA and Reliability Test Results After EF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on Job-Seeking Stress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on Locus of Control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on Happiness

    Revised SEM Analysis Results

    ***<i>p</i>< 0.001.

    Final SEM Analysis Results

    ***<i>p</i>< 0.001.

    Comparison of Model 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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