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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005-0461(Print)
ISSN : 2287-7975(Online)
Journal of Society of Korea Industrial and Systems Engineering Vol.39 No.4 pp.117-124
DOI : https://doi.org/10.11627/jkise.2016.39.4.117

Comparison of Ego-States, Stressors, and Stress Coping Types : Between University Students Day and Night Time

Eun-Hyeon Jo, Dong-Hyung Lee†
Dept. of Industrial & Management Engineering, Hanbat National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 : leedh@hanbat.ac.kr
November 15, 2016 December 20, 2016 December 21, 2016

Abstract

Stress is resistance to stimuli to destroy a balance of mind and body in order to maintain an original steady state : A type of response and avoidance. Mild stress, which happens in tension, has a positive effect to improve concentration, but most of stress is likely to be a main factor to damage health. This is because it causes physical ailments and psychological diseases (e.g., depression, anger, frustration, loneliness, and anxie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daytime and night university students, on ego-state, stressors, and stress coping types to improve their academic achievement by reducing their stress. There were 266 university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a survey from November 30, 2015 until September 30, 2016. The study employed three measuring instruments : Ego-gram, stressor scale, and stress coping type scale. All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regression analysis and t-test. The results of the regression analysi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ego-state, stressors, and stress coping types between two groups. However, the results of t-tes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 In terms of ego-state, a CP (Critical Parent) average of the night university student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daytime university students’. Also,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mployment, future issues, and economic issues : the daytime university students considered employment and future issues more serious, while the night university students had more mental burdens of economic issues. When it comes to coping stress type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대학생의 학업형태 및 개인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발생요인 및 대처방식 비교

조 은현, 이 동형†
한밭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초록


    Hanbat National University

    1.서 론

    일반적으로 대학생 시기는 책임과 의무가 확대되는 성 인의 첫 관문이며 치열한 경쟁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한 교두보로서 개인의 생애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대 학생활은 자율적인 판단과 선택이 가능한 반면 결과에 대한 책임도 따르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새로운 환경과 대인관계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된다. 통계청 의 발표에 의하면 대학생들이 생활 전반에서 자각하는 스트레스 지수는 2008년 46.1%에서 2015년 65.1%로 상 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4, 25]. 개인마다 발생하는 상 황이나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가족 문제, 교우문제, 이성문제, 가치관문제, 학업문제, 취업 및 장래문제, 경제문제 등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17].

    스트레스(Stress)란 정신과 육체의 균형 잡힌 안정을 파괴하려는 자극에 반응하여 본래의 안정 상태를 유지하 기 위한 저항으로서 주로 대응이나 회피의 형태로 나타 난다[7, 20]. 긴장으로 인한 가벼운 스트레스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긍정적 효과도 있으나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두 통, 위장장애, 혈압상승, 피로 등의 육체적 질환과 우울, 분노, 좌절, 고독, 불안 등의 정신적 질환을 유발하여 건 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2, 4]. 스트레스의 인식 수준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의해 다양하게 연구되 고 있다. 통계청[25]의 조사 결과에서도 성별, 연령별, 소 득별, 학력별, 직업별로 스트레스 인지 수준에 유의한 차 이를 보였으며 전체인구의 73%가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 다고 하였다. 갈수록 생활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현대 인이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상황은 다양해지고 있으며 스 트레스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도 어렵게 되었다. 스트레스 는 20세 이상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학업에 열중하고 미 래를 준비해야 하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에게 학업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5, 11, 12].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대학생의 음주량은 많아졌 고 학업성취는 부진했으며, 대학생활의 적응도가 낮았다 [13, 21]. 가족문제에 의한 스트레스는 자살생각을 높이 고, 취업스트레스가 높은 대학생들은 자기존중감과 행복 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 27].

    이처럼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협하는 부정적 측면의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 [28].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보통 문제 중심 대처 또는 사 회적지지추구 대처의 적극적 대처방식과 정서적 대처 또 는 소망적대처의 소극적 대처방식으로 분류된다[1]. 적극 적 대처는 스트레스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가 문 제 해결에 적극 개입하거나 조력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 다. 적극적 대처방식은 본인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성 취욕구가 있는 경우와 스트레스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 고 판단될 경우에 주로 사용된다[7]. 소극적 대처는 스트 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불만표출, 회피, 희망적인 결과 를 갈구하는 마음, 종교적 기원 등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소극적 대처방식은 가족관계 및 대인관계에 의한 스트레 스를 해결하고자 할 경우와 현실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을 개선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 주로 적용된다[15].

    스트레스는 개인이 속한 환경적 특성과 성격특성에 따라 스트레스의 발생요인, 대처방식, 인지 수준, 위협의 강도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스트레스의 해결을 위해서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고려할 필요가 있다[19, 24]. 환경 적 요인은 가정, 학교, 일 등 개인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 에 의해 구분할 수 있으며, 성격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하 나의 도구인 교류분석(TA : Transactional Analysis)에서 는 이고그램(Egogram)을 측정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교류분석은 대인간계의 교류에 사용되는 자아상태(ego status)를 이용하여 개인의 성격특성을 분석하고 현재의 상태를 진단하여 상담 및 훈련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유 도하는 심리요법이다. 교류분석에서는 개인의 성격을 이 루는 자아 상태를 CP(Critical Parent), NP(Nuturing Parent), A(Adult Ego-State), FC(Free Child), AC(Adapted Child)의 5가지 에너지로 구분하고 이들의 에너지 배분 유형으로 성격특성을 분류한다. 자아 상태는 감정, 사고, 행동양식 등을 종합하여 표현한 것으로 특정 자아의 에너지가 지나 치게 높거나 낮을 경우 다양한 반복훈련과 자기암시, 생활 습관의 변화로 각 에너지의 활성화 정도를 조절할 수 있 으며 5가지 에너지가 적절한 조화를 이룰 때 원만한 대인 관계 및 긍정적 삶의 태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3, 23].

    그러므로 각 자아 상태와 스트레스의 발생요인, 대처 방식과의 연관성에 따라 각각의 자아 에너지를 조절하면 스트레스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에 본 연구에서는 학습 환경이 다른 주간대학생과 야간 대학생 두 그룹을 대상으로 성격특성, 스트레스의 발생 요인, 대처방식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성격 특성을 이루는 각 자아의 에너지와 스트레스 발생요인, 대처방식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이는 스트레스의 발생 위험을 낮추고 스트레스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성격특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이 연구 결과는 향후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연구 가설은 <Figure 1>과 같다.

    1. 주야간 학업 형태에 따라 스트레스 발생요인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2. 주야간 학업 형태에 따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3. 주야간 학업 형태에 따라 개인의 성격특성에는 차 이가 있을 것이다.

    4. 스트레스 발생요인에 대한 성격특성의 영향력은 상 대적으로 차이가 있을 것이다.

    5.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성격특성의 영향력은 상 대적으로 차이가 있을 것이다.

    2.연구방법

    2.1.연구개요

    본 연구는 2015년 11월 30일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 대전광역시 소재 H대학에 재학 중인 주야간 대학생 270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학업형태별로 스트레스 발생 요인, 스트레스 대처방식, 성격특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 시하여 불성실한 응답지 4부를 제외한 총 266부의 데이 터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2.2.측정도구

    2.2.1.성격 특성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성격특성을 분류하기 위해 이 고그램(Egogram)을 사용하였다. 이것은 1950년대 미국의 정신의학자 Eric Berne에 의해 개발되고 1996년 한국교 류분석협회에서 표준화한 성격특성검사지이다. 이고그램 (Egogram)은 개인의 성격특성을 CP(Critical Parent), NP (Nuturing Parent), A(Adult Ego-State), FC(Free Child), AC (Adapted Child)의 5가지 자아로 구분한다. CP는 비판, 통 제, 지배적 성향을 나타내고, NP는 조력, 돌봄, 격려를 나 타내며, A는 성인자아 상태로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판단 을 주로 한다. FC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어린이 자아이 며, AC는 억압받고 순응하는 어린이 자아라고 정의하였 다. 검사지는 5개의 자아를 각 10문항씩 총 5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에서 ‘매우 그렇다(5)’의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의 에너지 가 큰 것을 의미한다[3, 16].

    2.2.2.스트레스 발생요인

    스트레스의 발생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여기서는 Kim et al.[6]의 척도를 Lee[14]가 재구성한 것을 사용하였다. 설 문은 스트레스 발생요인을 ‘가족문제’, ‘교우문제’, ‘이성 문제’, ‘가치관문제’, ‘학업문제’, ‘취업 및 진로문제’, ‘경 제적 문제’로 구분하였다. 각 요인은 5개씩 총 35문항이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에서 ‘매우 그렇다’(5)의 5점 척도로 이루어져 있다. 요인별 신뢰도를 나타내는 Cronbach’s α의 값은 가족(.83), 교우(.83), 이성(.81), 가치 관(.84), 학업(.80), 취업 및 진로(.90), 경제(.87)로서 도구 의 타당성이 인정되었다.

    2.2.3.스트레스 대처방식

    스트레스의 대처방식(Coping style)을 알아보기 위해 여기서는 Folkman & Lazarus이 개발한 척도를 Park[20]이 재구성한 것을 사용하였다. 설문은 대처방식을 ‘문제 중 심적 대처’,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 ‘소망적 대처’, ‘정 서적 대처’의 4가지 요인으로 나누고 문제 중심적 대처와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를 합쳐 ‘적극적 대처’로, 소망적 대처와 정서적 대처를 합쳐 ‘소극적 대처’로 재분류하였 다. 각 대처방식은 6개씩 총 24문항이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에서 ‘매우 그렇다’(4)의 4점 척도로 이루 어져 있다. 요인별 신뢰도는 Cronbach’s α의 값이 문제적 (.75), 사회적(.82), 소망적(.83), 정서적(.71)로서 도구의 타 당성이 인정되었다.

    2.3.분석 방법

    본 연구에서는 분석도구로 SPSS 21을 이용하였고, 수 집된 스트레스 발생요인, 대처방식, 성격특성의 데이터는 응답자의 개인차를 고려하여 정규화한 후 다음과 같이 분 석하였다. 첫째, 주야간 대학생의 학업형태에 따라 스트 레스의 발생요인, 대처방식, 성격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하였다. 둘째, 스트레스의 발생요인 및 대처방식에 영향을 주는 성격특성의 요인별 중요도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을 실시하였다. 셋째, 학업형태와 스트레스 해소방법 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카이제곱 분석을 실시하였다.

    3.연구결과

    3.1.인구특성

    응답자 266명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 으며, 학업 형태에서는 ‘야간’이 50.4%, 성별에서는 ‘남자’ 가 70.3%, 연령대에서는 ‘21~25세’가 26%로 상대적으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3.2.t-test 결과

    주야간 학업형태에 따라 스트레스 발생요인, 대처방식, 성격특성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첫째, 학업형태에 따른 스트레스 발생요인 차를 알아 보기 위하여 <Table 2>와 같이 스트레스 발생요인을 7가 지로 나누어 요인별 평균을 비교해 본 결과 가족, 친구, 이성, 가치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정도에는 주 야간 대학생들의 차이가 없었으나 ‘취업 및 장래’ 요인에 서는 주간대학생들이, ‘경제’ 요인에서는 야간대학생들이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인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대학생활을 영위하는 주간대학생은 취업과 미 래 거취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크고,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야간대학생들은 경제적인 부분에서 더 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학업형태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식 차이를 알 아보기 위하여 <Table 3>과 같이 문제 중심, 사회적 지지 추구, 소망적, 정서적으로 분류하고 주야간대학생들이 각 대처방식에 반응하는 정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스트 레스에 직면했을 경우 직장 및 사회 경험이 많은 야간대 학생이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노력을 보일 것 으로 기대했으나 주야간대학생들 간에 유의차가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업형태에 따른 개인의 성격특성 차이를 알아 보기 위하여 성격특성을 CP, NP, A, FC, AC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비교한 결과, <Table 4>와 같이 나타났 다. 대부분의 성격특성은 주야간 대학생들 간 유의차가 없었으나 억압, 통제, 리더십에 해당하는 CP자아는 야간 대학생의 평균이 주간대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직장 내 위계질서에 익숙하고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상 대적으로 높은 야간대학생들의 생활환경이 CP자아를 활 성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3.3.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스트레스 발생요인 및 대처방식에 대한 성격특성의 상 대적 영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발생요인과 대처방식을 종속변수로, 성격요인들을 독립변수로 지정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 중 AC(Adapted Child)는 다중공선성의 문제로 제외되었고,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는 CP, NP, A, FC 변수들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는 영향력이 큰 요인부터 내림차순으로 나열하였다.

    3.3.1.스트레스 발생요인에 대한 성격특성의 영향력

    주간 대학생만을 분석한 결과, ‘가족문제’에 대한 성격 특성의 영향력 크기는 A-NP, ‘교우문제’는 FC, ‘가치관 문 제’는 FC-CP, ‘학업문제’는 FC, ‘취업 및 장래문제’는 CPNP- A 자아의 순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야간 대학생만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가족문제’에 영향을 주는 특성이 CPA- NP, ‘교우문제’는 A, ‘가치문제’는 FC, ‘학업문제’는 FC, ‘경제문제’는 A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대학생 전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가족문제’에 영향을 주는 성격특성이 A-CP-NP, ‘교우문제’는 A-FC, ‘가치문제’ 는 FC, ‘학업문제’는 FC, ‘취업 및 장래문제’는 CP-NP순으 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3.3.2.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성격특성의 영향력

    ‘문제 중심 대처’방식에 영향력이 높은 성격특성은 ACP- FC, ‘사회적 지지 대처’방식에서는 FC, ‘정서적 대처’ 방식은 A, ‘소망적 대처’방식은 CP-A-NP순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스트레스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적극 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하므로 ‘문제 중심 대처’와 ‘사회적 지지 대처’를 합산하여 ‘적극적 대처’라는 새로 운 변수를 생성하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Table 5>와 같이 적극적 대처방식에 영향력이 큰 성격특성은 A자아, CP자아, FC자아의 순이며 이성적인 판단의 A자아와 통제, 억압의 CP자아는 부(-)의 영향을, 창의의 FC자아는 정(+)의 영향을 보였다. 이는 스트레스 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획일화되고 규칙적인 생각보다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 상황 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3.4.학업형태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방법

    학업형태와 스트레스 해소방법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카이제곱 분석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유의확률이 0.54로 주야간 학업형태와 스트레스 해소방법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야간대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를 위한 주된 실천방안으로는 ‘운동’, ‘대화’, ‘가무’, ‘음 주’, ‘아무것도 하지 않음’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4.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발생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환경적 요인과 성격특성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자 하였다. 환경적 요인으로 학업형태를 주간과 야간으 로 나누고 성격특성은 5가지 자아상태(CP, NP, A, FC, AC)로 구분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4.1.결론

    학업형태별 스트레스 발생요인을 비교한 결과에서 주 간대학생들은 ‘취업 및 장래문제’에 야간대학생들은 ‘경 제적 문제’에서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간대학생은 심각한 취업난으로 입학과 동시에 취업에 대 한 부담을 갖기 때문이며, 대부분의 야간 대학생들은 학 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높 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스트레스의 대처방식은 주야간 학업형태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주야간 대학생들의 자아 상태를 비교한 결과에서는 야간대학생들의 CP자아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CP는 책 임감, 지도력, 억압적, 권위적 등의 성격특성을 갖는다. 야간대학생들은 직장에서 상급자의 지시를 받거나 하급 자에게 지시를 하는 경우가 많고, 맡은바 업무에 대한 책 임감이 필요하기 때문에 CP의 자아가 높은 것으로 해석 된다.

    개인의 성격특성은 스트레스 발생요인과 대처방식에 영향을 끼친다. 가치문제에 의한 스트레스 발생을 낮추 려면 FC를 높게, 학업문제에 의한 스트레스 발생을 낮추 려면 FC를 낮게, 교우문제에 의한 스트레스 발생을 낮추 려면 A를 낮게, 가족문제에 의한 스트레스 발생을 낮추 려면 A와 NP를 높게, 취업에 의한 스트레스 발생을 낮 추려면 CP와 NP를 낮게, 경제문제에 의한 스트레스 발 생을 낮추려면 A자아를 높게 조절해야 한다.

    대학생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면 성격특성 중 A자아와 CP자아를 낮추고, FC자아를 높이 는 것이 좋다. 이는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 지나 치게 현실적인 판단(A) 혹은 고집(CP) 보다는 다양하고 창의적인(FC)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스트레스 상황 을 해결하는데 긍정적인 결과를 유도하기 때문으로 해석 된다.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인간의 대응 방식은 크 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는 적극적 노력이며 둘째, 스트레스의 원인 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스트레스의 수준을 낮추 기 위해 실천하는 개인적 행위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 기 위한 실천방법으로 응답자의 상위 목록에는 ‘운동’, ‘대화’, ‘가무’ 등이 있었다. 이는 교류분석에서 제안하는 FC자아의 활성화를 위한 ‘하고 싶은 일 해보기’, ‘즐거운 생각 많이 하기’, ‘자신의 장점 자랑하기’, ‘긍정적 생각과 표현’, ‘춤, 노래, 운동, 취미생활 즐기기’, ‘많은 사람과 이야기 나누기’ 등의 훈련 방법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4.2.제언 및 향후 연구방향

    연구 결과, 개인의 성격특성에서 스트레스 상황에 적 극적으로 대처하는 FC자아를 활성화하기 위한 훈련들과 실제 대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행하는 방법 들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대 학생들의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아가 건강과 학 업능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 대학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워크숍, 학회참가, 단합대회 등 학생들의 단체 외부 활동을 장려한다. 둘째, 사제동행, 학생상담,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제·선후배·동기간 소통 을 위한 창구를 마련한다. 셋째, 명사초청특강, 무료공연, 경연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삶의 태도형성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는 일부 지역에 속한 대학생 266명 의 표본에 의한 것으로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따른다. 또한 질문지에 한정하여 성격유형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을 측정했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환경적 특성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면접 또는 관 찰과 같은 여러 방법을 시도하여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 어질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표본수를 늘려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 심리유형검사) 지표 및 기질에 따른 대학 생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비교연구도 실시해 볼 필요가 있다.

    Acknowledgement

    This research was supported by the research fund of Hanbat National University in 2016.

    Figure

    JKISE-39-4-117_F1.gif

    <Research Model>

    Tabl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Subjects

    *p < 0.05.

    Comparison Results of Stress’s Cause of Occurrence between Two Groups

    *p < 0.05.

    Comparison Results of Stress Coping Style between, Two Groups

    *p < 0.05.

    Comparison Results of Personality Traits between Two Groups

    *p < 0.05.

    The Influence of Personality Traits on Active Coping Strategies of Stress

    *p < 0.05.

    The Practice for Stress Reduction

    *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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